선교

해외선교 소개

MISSIONARY WORK IS A MISSION 선교는 사명이며, 후원은 동역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사랑하는 자를 위해 희생하는 충성과 헌신입니다.
모든 시대의 교회는 십자가로부터 힘을 얻었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신구약의 교회들, 2천 년의 교회들, 한국 근현대사의 교회들은 모두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났습니다.
기적같이 부흥을 경험했고 지상명령을 감당해 냈습니다.
시티미션교회는 지상명령을 감당하기 위해 해외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동역하여 사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 인재를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일터와 대학교가 밀집된 도시들과 그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살려내는 사역에 집중할 것입니다. 열방의 도시마다 선교의 문이 열리고 다음 세대를 구원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귀한 후원이 풍성한 열매가 될 것입니다.

  • 요르단 정의정선교사

    저는 '아랍의 심장'으로 불리는 요르단에 2014년 처음 왔습니다.
    20대 초반 대학교 재학 시절 비전을 놓고 기도하던 중, 중동 아랍지역에 대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건축하라' 는 마음을 받아 건축을 전공하게 되었고, 아랍어를 개인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 직후 사우디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사우디로의 유학길이 열린듯 했으나, 국가 간 사정으로 장학생 선발이 취소되어 다시 진로를 놓고 기도하던 중 하룻밤 4개의 서로 다른 꿈으로 인도하심을 받아 요르단까지 오게 되었고 현재까지 약 7년간 요르단에서 사역 중입니다.
    ‘Amman3D’를 통한 무슬림 전도, ‘비전의 집’을 통한 크리스찬 청소년 사역, 절단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 구제사역들 통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일들이 있습니다.

  • 영국 양순석선교사

    저희 가정은 영국 본머스에 2004년 6월 15일에 입국하여 그때부터 오늘까지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출석 교인의 80%가 어학연수생이었고, 유학생은 10%정도 였는데 현재 어학연수생은 거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고, 소수의 대학생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불신자들과의 접촉과 전도를 위해 축구모임(주 1회), 데이트립(월 1~2회/영국 내 유명명소), 비전트립(분기별 1~2회/ 벨기에, 프랑스, 아이슬란드 등), 그리스 비전트립(연 1회 / 바울의 2차 선교여행코스), 매년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감사 행사"를 1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청년이 비전을 품고 어학연수 및 유학을 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게 시간 낭비하고 돈 낭비하고 헛수고하고 돌아가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영적 관리, 시간 관리 그리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상담 및 격려와 위로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 필리핀 이석로선교사

    1996년에 케냐에 부임하여 16년간 아프리카 선교에 종사했으며, 2015년에 마닐라의 IGSL 신학교에서 티칭사역을 위한 동역 요청을 받아 2016년부터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IGSL에서 무보수 선교학 교수로 섬기면서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 15개국에서 지도자훈련, 교회 개척, 어린이 선교를 펼치는 EAPTC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1996-2011년까지 시무했고 2012년부터 동 선교회의 국제대표로 섬기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김상원선교사

    저는 올해 3월 14일 주일설교를 시작으로 이곳 이탈리아 밀라노에 온지 1년도 채 되지않은 신입 선교사입니다. 현지에서 밀라노 찬양의교회라는 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탈리아는 With Covid로 가고 있어서 중단되었던 사역들을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주일 오후 3시)는 대면으로 예배하고 있으며, 새벽예배, 수요예배, 아동부 예배는 Zoom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와 청년부 모임을 준비하고 있고, 각 가정을 심방하며 예배하고 있습니다.
    세속화된 사회 속에서 황폐해진 유럽의 잃어버린 영혼들과 난민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주변에 가깝게 찾아온 무슬림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현재 Comune(꼬무네; 우리나라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제가 있는 클래스에는 총 15명의 학생이 있고 대부분 무슬림입니다. 우선은 그들과 함께 친구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쿠르드 장소망선교사

    쿠르드족은 나라 없이 터키, 시리아, 이란, 이라크에 나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쿠르드의 청년들이 독립을 위해 자신들을 목숨을 걸고 테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땅에서 아무런 소망 없이 살아가는 이들 가운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겠다는 마음을 받았고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있던 지역은 터키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곳이라 지금은 교회가 하나도 없는 곳이 많지만, 과거에는 이곳에 최소 1200개의 교회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땅에 1200개의 교회가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매월 한 주간은 더욱 전도에 집중하며 잃은 한 영혼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사역했습니다.
    그렇게 사역하던 중 2019년 김천국 선교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에 가고 저희는 현재 한국에서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준비 시간 동안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이스라엘 최영광선교사

    저는 미국에서 신학교에 다녔고 2017년부터 달라스에위치한 세미한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대학교에 진학하여 유대학(석사)을 공부했고, 2000년 전 유대인들과 오늘날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거부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집에서 가정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오게 되면서 여기에 있는 많은 외국인에게 잘 맞는 공동체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고, 또 현지의 문화와 지리를 통해 성경을 보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를 깨닫게 되면서 2년 전부터 저희 집에서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교회들이 모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런 가정교회가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모릅니다. 또한 아내가 속한 브리지스(Bridges for Peace)라는 단체를 통해 매달 이스라엘에 있는 22,000 가구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구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